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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땡땡탱땡>

 

2018.05.13-2018.07.04

12:00 - 17:00

김영리 김혜원 배솔진 손민정

윤신혜 정한길 장명주 최혜원

​최효정

예술공간 이일구는 2018년 2월 28일 ‘날 것’展으로 첫 전시를 열었다. 기존의 기획대로 두번째 전시 또한 두 달 동안 이루어지며 ‘날 것’展은 4월 28일 막을 내리고 5월 13일부터 새로운 전시 ‘땡땡탱땡’이 열릴 예정이다. 앞으로 열릴 ‘땡땡탱땡’은 답답하고 어려운 예술이 아닌 오락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.
 

“모든 시작에 의미가 담긴다는 것,
그것은 그 자체로 긴장과 무게감을 준다.”

첫 전시를 끝낸 10인의 구성원은
진지한 의미를 담은 주제를 정하기보다
툭툭 던진, 의미를 담지 않은 단어들로 주제를 정하기로 했다.
여러 가지 선택지 중 선택된 “땡땡탱땡”.
그리고 10가지의 의미가 만들어졌다.

- 톡톡 튀고 장난스러운 느낌을 가진 글자의 시각적 이미지인 "땡땡탱땡".
- 땡땡땡땡땡 탱!!!!땡땡땡땡땡, 모두 같은 생김새를 가졌지만 선이 그어지는 이유로 특별해진다는 것.
- 땡땡탱땡이라는 말에는 아무 뜻이 없다. 내가 평소에 아무 말을 많이 하듯
  그냥 별 뜻 없이 입에서 나와 버린 그런 말.
- 가벼움과 진지함이 동반될 수도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것.
- 빈 공간에 대한 의미.
- 수업 중에 땡땡이도 치는 것, 무언가에서 탈주하는 것 .
- 땡_은 틀린 것, 땡_은 틀린 것?
- 이탈의 의미.
- 게임 시작할 때 외칠 것 같은 소리.
- 이일구 구성원이 모였을 때의 분위기를 명사화 한 것.
-
우리는 10가지의 의미에서 정답인 듯 가장 멋있는 문장을 꼽으려하지 않았다.
사실 관람자에게 지표를 정해주고 싶지 않았다.
10명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듯
관람자의 생각도 목록에 추가 될 수 있다.
주제에 대한 정해지지 않은 의미는
관람자가 정할 수 있다.
 
정해진 주제에 정해지지 않은 의미, 미정된 의미로
보다 자유로운 전제조건 속에서 전시를 관람하기를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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